HOME > 관련기사 택배사도 개인정보 유출..CJ대한통운, 공식사과 카드사와 통신사에 이어 택배사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7일 경기도 용인 모 심부름센터 업주 A(32)씨 등 센터 관계자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CJ대한통운 택배기사 B씨(49)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CJ대한통운 택배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382차례에 걸쳐 고객 개인... 카드사, 개인정보 2차 유출 드러나..또 다시 신뢰 추락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에서 유출된 1억건이 넘는 고객 정보 가운데 1000만여건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금융권과 창원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카드 3사에서 유출된 고객정보 1억여건 가운데 8050만건의 정보가 개인정보 유통업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사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KC... "개인정보유출 사칭 스미싱·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올 들어 카드 3사, 의료관련 협회, 통신사 등을 통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보유출을 사칭한 문자 사기와 전화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1일 최근 잇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해진 국민들의 심리를 악용한 사이버 사기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를 악용한 ▲개인정보 유출... 통신사 "개인정보유출은 판매점에서 비롯..해킹 아냐" 주요 통신사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420만명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사들이 책임 소재를 두고 선 긋기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1일 통신사와 금융기관, 여행사 등으로부터 유출된 개인정보를 판매·유통한 문모(44)씨를 구속하고 이를 구매한 피의자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수익악화 카드사, 카드론 늘린다 카드사들의 카드론 취급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함께 현금서비스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인해 이용액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뉴스토마토DB)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론 이용실적은 28조4000억원으로, 지난 2011년 20조6900억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