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민희 의원 "원전 고장 원인도 못 밝혀..원안위 감독강화해야" 최근 원자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당국의 무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감독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민주당 최민희 의원(사진)은 최근의 월성 원전3호기 가동중단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수원 등은 월성 원전이 멈춘 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원인을 못 찾았다"고 지적했... 김제남 의원 "한-호주·캐나다 FTA, 경제효과 없어" 우리나라가 호주, 캐나다와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효과는 생각보다 미미하고 오히려 무역적자만 증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한-호주·캐나다 FTA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연구용역 두건을 언급하며 "두건의 FTA로 무역수지가 모두 악화되고 경제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FTA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이... 월성 원전3호기 발전정지..올해만 세번째 원전고장 월성 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15일 오전 갑작스럽게 발전을 멈췄다. 올해만 세번째 원전고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전 6시50분경 월성 3호기(70만㎾급)가 안전정지 작동으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안전장치는 원자로에 이상이 있을 때 원자로를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것. 한수원 측은 "안전장치가 작동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원인을 상세히 파악 중"이라고 말... 한-캐나다 FTA 무역적자 은폐 의혹..산업부 "근거 없다" 우리나라와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지만 우리 정부가 FTA 타결에 따라 우리나라의 무역적자가 증가한다는 조사결과를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근거 없다"고 일축했지만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은 서울에서 한-캐나다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한-캐나다 FTA를 타결했다. 이... 한-중 FTA 10차 협상..17일부터 일산서 개최 우리나라와 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위한 10번째 협상이 시작된다. 지난 1월에 열린 9차 협상에서 처음으로 전체 품목에 대해 양허안을 교환한 후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는 어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한-중 FTA 제10차 협상'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 측은 우태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