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석화 "박삼구 회장 이사선임 부적절..법적 대응 불사" 금호석유화학(회장 박찬구)이 예고대로 27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사내이사 선임안에 제동을 걸었다. 진통은 있었지만 이변은 없었다. 박 회장의 이사 선임안을 비롯해 ,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등 4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박 회장의 이사 선임안에 대해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과 ... 금호석화 "박삼구 회장 사내이사 선임 반대"..'전면전' 예고 금호석유화학이 오는 27일 열리는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 의사를 행사키로 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이 진행 중인 금호산업 지분 매각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금호가(家)의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금호석유화학은 26일 "... 금호아시아나 "지분 매각, 채권단과 협의..문제없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등기이사 선임과 총수익맞교환(TRS·Total Return Swap) 거래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금호석유화학이 의도적으로 '그룹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금호산업 지분 매각과 관련한 거래는 채권단과의 협의 하에 진행됐으며 매도 매수자간 회계자문, 법률자문 등의 검토를 거... 박찬구 "화해? 루비콘강 건넜다..배임여부 지켜보겠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의 화해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박삼구 회장의 배임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찬구 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3월 석유화학 사장단 조찬 간담회' 직후 <뉴스토마토> 기자와 만나 형인 박삼구 회장의 "배임 여부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 금호석화, 아시아나 주총 앞두고 '제동'..지분 매각 반대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금호산업 지분 매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금호석유화학은 24일 "아시아나항공 지분 12.6%를 보유한 2대 주주 자격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손해를 끼친 박삼구 이사후보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하는 것과 동시에 아시아나항공의 TRS 방식을 통한 금호산업 지분매각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9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