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이수 재판관, 싱가포르 대법원 방문..교류협력 논의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는 김이수 재판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대법원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재판관은 이날 차오 힉 틴(Chao Hick Tin) 대법관(항소법원 부원장)을 만나 양국의 헌법재판 관련 사법제도와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 초...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의 기부행위 제한 선거법 조항은 합헌'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의 기부행위를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113조 1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권오을 전 새누리당 의원이 "공직선거법상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등의 정의가 지나치게 추상적으로 죄형법정주의 원칙 등에 위반하므로 해당 조항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합헌 결... 헌재,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관련 헌법소원 모두 '기각' 통합진보당이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 민사소송법을 준용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에 대해 위헌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이와 함께 정당해산심판 본안심리가 이뤄지기 전에 가처분 신청을 낼 수 있도록 한 헌재법 조항에 대해서도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 헌재는 27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정당해산 심판절차에 민사소송법을 중용할 수 있도록 ... 통진당 '정당활동 금지 가처분 규정' 위헌여부 27일 결정 정당해산심판사건 진행시 정당의 활동을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한 헌법재판소법에 대한 위헌여부 결정이 오는 27일 내려진다. 헌법재판소는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받은 해당 정당에 대해 활동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한 헌법재판소법 57조는 위헌"이라며 통진당측이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한 결정을 27일 오후 2시에 선고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헌재는 또 정당해산... 해산심판, "'RO'=통진당" 여부 두고 참고인들 불꽃 공방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전원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18일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변론기일에서 통진당과 정부측 참고인들이 참석해 불꽃 공방을 벌였다. 18일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정부측과 통진당측 참고인으로 나선 네명의 교수들은 다섯 시간이 넘는 공방을 이어갔다. 주된 주제는 정당해산심판의 정당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