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위스, 러시아 제재에 중립 입장 표명 스위스가 러시아에대한 서방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은(사진) 27일(현지시간) "스위스의 입장은 유럽연합(EU)과 달리 독립적"이라며 "스위스는 국제법과 국익 사이의 균형이 맞을 때 러시아에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르크할터 대통령은 이어 "스위스가 제재를 피하는 장소로 악용되는...  '크림' 때문에 등 돌린 미국과 러시아..관전포인트는? 미국이 폭주하고 있는 러시아를 막기 위해 유럽연합(EU)과의 경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크림반도를 접수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본토를 비롯한 동유럽 일대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전면전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러시아의 국력이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강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우크라이나 악재로 글로벌 시장이 한동안 ... 메드베데프 "서방 제재해도 러시아 건재할 것"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서방의 제재에도 러시아 경제는 건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로이터통신)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총리(사진)는 25일(현지시간) "서방이 크림사태로 제재를 강화한다 해도 러시아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은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이라며 "과학, 산업, 투자, 금융 등... 러시아, 中 에너지 수출로 활로 모색 크림사태로 서방과 껄끄러운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가 중국 등 아시아 쪽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에너지관 (사진유튜브)에너지 경제학자 필립 빌리거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25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아시아 구매자들과 에너지 거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대신 에너지를 수출할 수 있는 나라를 찾던 러시아가 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오바마 "러시아는 지역 강국..미국 위협 안돼"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는 세계 강국이 아닌 지역 강국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헤이그에서 연설 중인 오바마 대통령 (사진로이터통신)26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가 지역국을 위협하는 것은 힘의 표출이 아닌 연약함의 표출"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