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獨에 가스공급 이어갈 것"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업체 가즈프롬이 독일에 가스를 지속해서 공급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가즈프롬은 서방과의 외교적 마찰이 불거졌지만, 독일과의 거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더 메드베데프 가즈프롬 이사는 "계약한 대로 독일과의 거래를 이어갈 것"이라며 "가스는 무기가 아닌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마... KDI "경기회복세 유지..中경제 성장둔화 우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일부 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외 위험요인인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중국경제의 성장세 둔화는 우려감을 표시했다. KDI는 6일 'KDI 경제동향 4월호'를 펴내고 "지난 2월 생산과 출하가 전월에 ... 무디스,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Caa3로 강등 무디스가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Caa2에서 Caa3로 한단계 강등했다. 지난 1월31일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낮춘데 이어 2개월여만에 또 다시 강등한 것이다. (사진로이터통신) Caa3는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의미하는 C보다 두단계 위에 불과하다. 무디스는 크림반도 합병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불안감이 커진 한편 외환보유고가 감소하고 ... 러시아, 우크라이나 가스 수출가격 80% 인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가격을 한 주 동안 80%나 인상했다. ◇가즈프롬 가스관 시설 (사진로이터통신)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서 들여오는 가스값이 일주일 동안 두배 가까이 뛰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회사 가즈프롬은 이날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수출 가격을 1000m³당 385.5달러에서 485달러로 인상하겠다고 ... 나토, 러시아와 모든 실질적인 협력 '중단'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러시아와의 모든 실질적인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사진)은 러시아와 민간·군사를 망라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점거한 이후 처음으로 나토 회원국 28개 국가가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이 같은 성명을 내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