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직구, 구매도 반품도 쉬워진다 정부가 주요 소비재의 가격 안정을 위해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로 수입품 개방도 늘어났지만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의 격차가 크고, 외국보다 판매가격이 높은 문제점이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병행수입과 해... 취업자수 60만명대로 '뚝↓'..3월 고용 64.9만명 증가(상보) 지난달 취업자 수가 64만9000명을 기록, 전달 80만명대에서 60만명대로 감소하면서 취업자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1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자 수는 2516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만9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1월 70만5000명, 2월 83만5000명을 기록하면서 고용시장에 훈풍이... IMF "한국, 내년에 3.8% 성장" 국제통화기금(IMF)은 8일(미국 현지시간)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7%로 전망했다. 내년은 3.8% 성장을 예상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은 수출 증가와 완화적 통화정책 등으로 인해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시현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3.7%와 내년 3.8%의 성장률 전망치는 IMF가 지난해 10월에 발표했던 W... 기재부 "경제는 회복조짐, 민간투자는 아직" 정부는 최근 거시경제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대내외적인 위험요인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펴낸 '최근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3월들어 일시적 요인들이 다소 완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회복조짐이 이어지고 있으나,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불안, 엔화약세 등 ... 현오석, 公기관 경영평가 자문단에 "큰 방향 놓치지마"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첫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 회의를 열고 "경영평가가 세세한 실적 평가나 특수 사정에 매몰돼 큰 방향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의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해소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