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가야쇼핑 재건축 뇌물수수' 혐의 구청공무원 구속 옛 가야쇼핑 재건축 과정에서 시행사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청 공무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부장 문홍성)는 재건축 과정에서 시행사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벌상 뇌물)로 서울 A구청 최모 국장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국장은 관악구청 건축과장으로 근무하던 2008년에 재건축 시행사인 남부중앙시장㈜ 정모 ... 법원, 현재현 동양 회장 골동품 330점 가압류 동양그룹 계열사의 연쇄 부실화를 초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재현 회장(64)의 은닉재산으로 추정되는 골동품을 법원이 가압류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재판장 윤준 수석부장)는 지난 8일 현 회장 부부가 소유한 미술품과 도자기, 고가구 등 골동품 330여점에 보전 처분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법원의 허가 없이는 해당 골동품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다. 해... ‘뉴욕대 사칭’ 강남 유명 어학원 강사 집행유예 실제로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으나 뉴욕대학교를 나왔다고 속이고 졸업장을 위조한 강남 유명 어학원 강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배용준 판사는 9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37)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규모와 열기를 나타내는 사교육시장의 특수한 현실에 비춰, ... 檢, '간첩사건' 비공개증언 유출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증인이 자신의 증언이 유출됐다며 고소한 사건에 대해 9일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헌)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 출신으로 알려진 A씨가 자신의 신원과 증언 내용이 유출돼 북한에 알려졌다며 재판부와 피고인, 국가정보원 직원, 담당 검사, 변호인단, 언론사를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 서울고법, 찾아가는 ‘농촌법률학교’ 개최 서울고법와 농협중앙회가 9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명과 함께 농촌법률학교를 열고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세 번째를 맞이하는 농촌법률학교는 서울고법 판사들이 직접 농업현장을 찾아가 법률상식·생활법률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법률지원을 실시해 농업인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오경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