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초공천' 논란 끝낸 새정치 광역후보들, 본격 선거 행보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입장을 일단락한 가운데, 지방선거 예비후보들도 속속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있다. 여의도와 거리를 두던 박 시장이 최근 여의도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또 선거캠프 구성도 준비되고 있다. 박 시장은 10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서울시장 출마자 중 지지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몽... 새누리 경남지사 후보 적합도 홍준표 우세 새누리당이 오는 14일 6.4 지방선거에 나설 경남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가운데 홍준표 현 지사(사진)가 박완수 전 창원시장보다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매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 지사는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 51.2%를 획득, 박 전 시장(27.4%)를 23.8%p 앞섰다. 홍 지사는 여야 후보... 공약파기 원죄 새누리, 安에 '약속 깼다' 맹공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가장 먼저 철회한 정당은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돌연 '상향식 공천'을 선언하고 공약을 사실상 파기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지난 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은 천금과도 같은 것인데 약속을 결과적으로 지키지 못하게 됐다. 사과드린다"면서... 심재철, 안철수에 "정치생명 건다 했으니 정계 은퇴하라" 새누리당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원투표+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다시 부활시킨 것에 대해 이중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천 복귀에는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무공천을 고수했던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를 향해서는 '말 바꾸기' 사례를 집중 거론하며 책임론을 가했다.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양당이 대선 때 한 기초선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