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국정원 사태 3분 사과, 컵라면 끓이기도 짧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통령과 국정원장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대한 불충분한 사과를 지적하고,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과 특검을 촉구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국정원장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언젠가 반드시 자신이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여당에 남 원장의 해임과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전병헌 ... (오늘의 이슈)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여야 간 주요 법안의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된다. 실제 여야는 15일까지 막판 현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법안 타결에 실패했다. 물리적으로 이날 오전까지 협상을 재개할 수 있으나 가능성은 ... 여야 민생·쟁점 법안 타결 난망.. 16일 본회의 반쪽 우려 16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여야 간 핵심 민생·쟁점 법안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오후까지 여야는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나 결국 타결에 실패했다. 특히 기초연금법, 방송법 등 일부 법안은 해당 상임위의 문턱조차 넘지 못해 4월 입법 가능성 마저 어두워 보인다. 다만 오바마 ... 야권, 남재준 사퇴 강력 촉구.."아직도 깎을 뼈 남았나" 야권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의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사법체계를 흔들고,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심대하게 손상시켰다"며 "남재준 원장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사진)은 "3급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