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경, '세월호 선장' 선원법 추가 적용 검토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 선장 이준석 씨가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해양경찰 등을 통해 확인 된 사항에 따르면 세월호는 사고발생 당일인 어제(16일) 오전 8시48분 우현으로 변침(급선회)하는 과정에서 침몰이 시작됐다. 침몰신고 시점은 이보다 4분 늦은 오전 8시52분에 해경에 접수됐다. 이씨는 이 직후인 오전 9시쯤 승무...  朴, 진도체육관 방문해 "책임자 엄벌"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고 해역 현장을 방문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얘기했고 그게 바로 명령이다"라며 "얼마나 애가 타시겠냐"라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구조 현장에 천안함 잠수부들 200며이 동원돼 일을 하...  朴 대통령 "1분 1초가 급하다" 구조 독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생존자가 있다면 1분 1초가 급하다"며 구조작업을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17일 예정되어 있던 일정들을 취소하고 낮 12시쯤 진도 서망항에 도착해 사고 해역을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해경 지휘함에서 관련 브리핑을 받은 박 대통령은 "구조가 더뎌 걱정이 많다"며 "얼마나 가족이 애가 타겠나. 어렵고 힘들...  신원미상 사망자 3명 추가 발견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신원미상 시신 3구가 추가 발견됐다. 17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는 오후 2시40분경 시신 3구를 추가 발견, 목포한국병원으로 이동 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는 284명으로 줄었다. 현재까지 구조된 탑승객은 179명이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씨, 안산단원...  해수부 "권장항로 처음듣는 말..세월호 정상운항" "(이번 사고선이) 해양수산부 권장한 항로(권장항로)를 벗어났다는 말이 나오는데, 권장항로는 처음듣는 말이다. 법령적으로나 실무적으로도 없는 개념이다." 해양수산부가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세월호는 권장항로를 벗어나 좌초했을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권장항로라는 말 자체가 없고, 세월호는 정상적인 항로를 지났다는 것이다. 17일 해수부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