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 총리, 실종자 가족과 선체 인양 논의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본부장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했다. 이날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한 정 총리는 실종자 가족 대표단과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는 문제 등에 대해 의논했다. 전 국민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생존자 구조 소식이 들려오지 않음에 따라 사실상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 하에 온전한 시...  대책본부 "오후3시 가족에 진도 VTS 기록 공개" 범정부대책위원회는 20일 세시 군청에서 사고당시의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 간 기록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공개키로 했다. 팽목항 가족지원실 관계자는 20일 오후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에게 사고 당시의 교신내역을 공개하는 자리에 참여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 당시의 여객선과 교신센터 간 교신내역을 공개하는데 진도실내체육관쪽 대표들...  늘어나는 사망자..오후 2시 현재 56명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사망자 숫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참사 발생 닷새째인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구의 시신이 발견돼 사망자는 현재 56명으로 집계됐다.  이성한 경찰청장, 팽목항 현장 방문 이성한 경찰청장이 진도 팽목항을 찾아 현지 상황을 파악했다. 이 청장은 20일 오후 1시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팽목항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팽목항 일대를 둘러본 후 자리를 떠났다. 앞서 이 청장은 지난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국장급을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  시신 잇따라 발견..가족들, 선내 자녀위치 확인 분주 세월호 사고 닷새째. 선내 수색이 탄력을 받으면서 가족들이 자녀들의 선내 위치를 추정하며 수색작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내 진입루트 5곳이 개척되면서 선내 수색이 용이해졌다.지난 19일 밤 최초로 선체 내부에서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 선체 내부에서 총 16명의 사망자가 발견됐다. 선내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실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