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증권제도, 한해 1000억원 비용 줄여" "증권에 관한 권리를 전자적 장부에 등록하는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하면 1년에 비용 1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21일 '전자증권제도 추진 관련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증권 실물을 발행하지 않고 전자시스템에 기록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사진뉴스토마토) 발제자로 나선 정순섭 서... "구조조정도 1등 따라가네"..증권사 인력감축 '도미노' 증권사 2차 구조조정이 예상대로 줄줄이 단행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삼성증권(016360)이 지난 11일 3년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고 밝힌 후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003540) 등이 잇따라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조조정 바람은 최근 여의도를 매섭게 휘감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상반기 안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증권주, NCR 개편 후 대응 방안은?-동양證 동양증권은 17일 증권주에 대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가 개편됐지만 단기 대응 측면에서만 접근할 것을 권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NCR 규제 개편 이후 증권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펀더멘털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일평균 거래대금이 여전히 6조원에 머물러 있고, 개인 매매 비중도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했기 때...  이경호 제약협회장 “한국제약, 글로벌 도전장 가능” “국내 제약업계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16일 한국 제약산업은 숱한 난관에 부딪히면서 때로는 정부와의 정책적 갈등상황을 빚으면서도 세계시장 도전을 준비했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온 것들에 대한 성적표를 곧 받아들 수험생의 처... (기자의눈)박영준 '닻' 올린 금감원에 산적한 과제 금감원 자본시장 부문 부원장에 박영준 금융투자감독·공시 담당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이로써 김건섭 전 부원장이 지난해 12월 사표를 제출한 후로 공석으로 남았던 부원장 자리가 새롭게 채워졌다. 금감원 내부에서 박영준 부원장은 자본시장서비스국과 국제협력국장을 거쳐 부원장보 시절동안 리더십을 인정받아 부원장 내부 승진의 적임자로 거론됐다. 금감원은 최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