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세월호 침몰 참사 9일째..수색 총력 ◇세월호 참사 발생 9일째..수색 총력 24일로 세월호 침몰 참사가 9일째를 맞았다. 기다리던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숫자만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정조 시간대를 활용해 구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가...  (일문일답)생존자, 사고현장 찾았다 세월호 생존자와 생존자 가족들이 구조 현장을 찾았다. 구조 작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23일 오후 6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오늘 오후 생존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해양경찰 현장지휘함을 방문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줬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큰 사고로 충격이 가시지 않았음에도 수... 檢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일가' 압수수색(종합) 세월호 선사와 선주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73)의 일가와 사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유 전 회장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용산 등에 있는 사업체와 종교시설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 등 5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유 전 회장의 두 아들의 자택과 이들이 ... 치과협회, 세월호 침몰사고 성금 2억원 쾌척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치협은 의료계 처음으로 지난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김세영 치협 회장외 3만 치과의사 일동으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김세영 회장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모두 큰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다”며...  "사고당일 인양 공문, 통상적인 것" 목포해양경찰서가 세월호 침몰 당일 청해진 해운에 인양 조치하라는 공문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공문에는 '대형 크레인을 갖춘 샐비지 선박을 동원해 신속히 인양 조치한 뒤 조치사항을 해경에 통보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인양을 시작하면 선체에 있는 실종자 구조는 사실상 포기한 거나 다름 없다. 논란이 커지자 해경이 해명에 나섰다. 당장 인양하라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