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세월호 침몰 참사 9일째..수색 총력 ◇세월호 참사 발생 9일째..수색 총력 24일로 세월호 침몰 참사가 9일째를 맞았다. 기다리던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숫자만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정조 시간대를 활용해 구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가... '10년 암흑기 종결' 김기태 LG 감독, 시즌 초 성적 부진에 결국 사의 표명 김기태 LG 감독이 지휘봉을 놨다. 시즌 개막 18경기 만에 내린 결정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감독의 자진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10월 박종훈 전 감독(현 NC다이노스 육성이사)에 이어 감독을 맡은 김 감독은 계약기간(3년) 마지막 해 초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시즌 정규 18경기 만의 사퇴'는 1982년 삼미 박현식 감독과 같...  선원 4명 '유기치사' 추가 체포..곧 영장청구 '세월호 여객선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세월호 선원 4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합수부는 23일 세월호 1등 기관사 1명, 2등 기관사 1명, 조기수 2명 등 선원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부에 따르면, 이들은 선원법상 승객을 구조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선이 오자 승객들을 버리고 먼...  끝나가는 소조기..생존자 못찾았다 앵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었고 벌써 8일쨉니다. 기다리는 생존자 소식은 커녕 사망자 숫자만 늘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진도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보라 기자. 오늘 진도 수색 작업에 진전이 있었다구요? 기자: 오늘 팽목항은 바람은 선선했지만 햇빛만은 따가웠습니다. 날 좋은 4월, 제주도에서 즐겁게 수학여행을 즐기고 봄날을 만끽했어...  (일문일답)생존자, 사고현장 찾았다 세월호 생존자와 생존자 가족들이 구조 현장을 찾았다. 구조 작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23일 오후 6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오늘 오후 생존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해양경찰 현장지휘함을 방문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줬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큰 사고로 충격이 가시지 않았음에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