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경 합수부 진도VTS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부실관제 논란에 휩싸인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압수수색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은 전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진도 VTS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수부는 이날 침몰사고 접수 당시 세월호와의 교신내역과 관제 관련 자료가 담...  생존선원 15명 전원 구속..유기치사 혐의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을 구하지 않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직원 4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이로써 세월호 생존선원 15명이 모두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종환 영장전담판사는 26일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세월호 조타수 박모씨(59)·오모씨(57)와 조기장 전모씨(55), 조기수 김모씨(61)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피의자들의 범죄가 ... 檢 '유병언 일가' 회사 담당 회계사 사무실 압수수색 세월호의 선사와 선주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가 운영 중인 것 업체들의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계사 사무실을 26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모 회계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  시신 2구 추가 수습..사망자 187명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6일 아침까지 시신 2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구조팀은 이날 새벽 0시50분쯤 선체 3층 식당에서 시신 2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87명으로 늘었다. 침몰 열흘째를 맞아 현재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 중 174명이 탈출했고 11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  기관실선원들 화물기사 침실 복도 문 잠궈둔 채 탈출 세월호 침몰 당시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기관사들이 자신들의 방 바로 뒤에 붙어 있는 기사침실로 통하는 복도 문을 잠궈둔 채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합동수사본부 및 수사관계자 등에 따르면 세월호 3층 기관사 선원실 바로 뒤 선미쪽에는 기사침실이 있었고 기관사 선원실과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평소 이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는 사무파트승무원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