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적연금 vs. 사적연금..정책지원 우선순위는? "공적연금이 못하는 부분을 사적연금이 대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닙니다. 정책에는 우선 순위가 있어요. 공적연금부터 확충해야죠." 한국연금학회가 25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한국연금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중 우선 순위를 둘러싸고 이같은 논쟁이 벌어졌다.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 "총리 사의, 국민 구조보다 청와대 구조가 먼저인 행태" 지난 27일 공동대표의 기자회견에서 총리의 사의 표명을 비판하고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 책임론을 연일 제기하고 나섰다. ⓒNews1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8일 국회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안산의 조문 행렬 속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부에 분노하는 국민을 만났고 정치권에 실망한 목소리... 새누리 내부서도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사과해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아마 적절한 시기에 사과표명을 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사과 시점에 대한 언급은 회피했다. 김 의원은 청와대와 박 대통령의 사과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 새정치연합, 28일 의총서 '지도부 합의' 기초연금안 논의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28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도부가 새누리당과 합의한 기초연금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25일 의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보고 28일로 미룬 바 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의원들에게 제시할 기초연금안은 지난 16일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안이다. 여야 합의안... 김용하 연금학회장 "기초연금법안 4월중 통과될 것" 김용하 한국연금학회 회장(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이 25일 "기초연금 논란이 4월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2014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와 야당이 여전히 논쟁 중인 상황이지만 야당이 우려하는 국민연금 장기가입자 차별 문제 부분을 수정한 정부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