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피해지원·진상규명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가 29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 관련 신속 구조와 피해지원 및 진상규명을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 의결에 들어가기 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여야 협의에 따라 123번째 안건으로 배정됐던 '세월호 참사 결의안'을 제일 첫 순서로 심의하기로 하고 재석 253인 가운데 찬성, 250, 기권 3의 ... 검찰, '증거인멸' 해운조합 인천지부장 등 영장청구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주요 문서를 폐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해운조합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29일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장 이모씨 등 3명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3일 진행된 검찰의 해운조합 인천지부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본격적...  항해사·기관장 등 4명 추가 검찰 송치 세월호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선원 4명을 검찰에 추가로 송치했다. 이로써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된 세월호 선원은 모두 7명이다. 합수부는 29일 기관장 박모씨(54)와 1등 항해사 강모씨(42), 신모씨(34), 2등 항해사 김모씨(47)를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 헌재 "19세 미만 선거권 및 정당활동 제한 합헌" 국회의원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연령을 19세 이상으로 제한한 선거법 해당조항과 25세 이상 국민에게 국회의원 등 피선거권을 주도록한 공직선거법 규정 등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19대 총선일인 2012년 4월11일 기준으로 19세 미만이었던 박모씨 등이 "19세 미만 국민에게 공직의 선거권 및 피선권과 정당행위를 금지한 해당 법조항... 朴 "국민 여러분께 죄송"..세월호 참사 사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29일 사과했다. 사고 발생 14일 만이다.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사고로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었는데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간은 흐르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가족들의 생사조차 모르고 있고 추가적인 인명구조 소식이 없어서 저도 잠을 못 이루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