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장, 세월호 침몰 당시 "스마트폰 게임" 의혹 세월호 이준석 선장(67·구속)이 침몰사고 발생 전후 조타실을 비우고 선장실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선장이 조타실을 비운 시간은 맹골수도를 지나던 세월호가 좌초된 시점으로 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9일 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발생 당시 이 선장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 당시 이 ...  말 잘들은 착한 아이들.."객실 대기" 누가, 왜 지시했나 세월호에 탑승했던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보낸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세월호 침몰시까지 선내에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이 반복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승객들이 갑판에 미리 나가는 등 침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이고, 승객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객실이 더 안전하니 객실에서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라"는 방송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누가 대기지...  선원들, 승객에 '구명조끼' 착용법도 교육 안해 출항 당시 세월호 측이 승객들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법이나 비상시 퇴선 요령에 대해 전혀 교육을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등에 따르면, 선원 중 모 항해사는 "탑승한 승객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법과 선박퇴선 교육을 하지 않았다"며 "다른 배에서는 다 하는 교육을 하지 않아서 의아했다"고 진술했다. 구명조끼 착용법이나 비상시 ... 검찰, 문진미디어 전 임원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문진미디어 전 임원 김모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질 소유주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김씨의 자택 등 4~5곳을 압수수색했다. 김씨는 문진미디어 영업담당 임원으로 유 전 회장의 기업구조 ...  항해사·기관장 등 4명 추가 검찰 송치 세월호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선원 4명을 검찰에 추가로 송치했다. 이로써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된 세월호 선원은 모두 7명이다. 합수부는 29일 기관장 박모씨(54)와 1등 항해사 강모씨(42), 신모씨(34), 2등 항해사 김모씨(47)를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