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신 4구 추가 수습..사망자 225명 세월호 침몰 사고 17일째인 2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시신 4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42분쯤 4층 중앙 격실과 3층 로비 부근에서 남성 사망자 4명을 발견했다. 중앙 격실에 있던 3명은 학생으로 추정되고 3층 로비에서 발견된 1명은 일반인이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사망자는 225명, 실종자는 77명으로 집계됐다. ...  시신 2구 추가 수습..사망자 221명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1일 오후 6시39분과 6시55분쯤 3층 중앙 우현 식당과 4층 키즈룸에서 각각 신원 미상의 시신 1구와 이모(17)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로써 사망자 수는 모두 221명, 실종자 수는 81명으로 집계됐다.  청해진해운 직원 2명 '과적혐의' 구속영장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화물 과적 등으로 침몰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청해진해운 직원 2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는 1일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선박매몰,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청해진해운 해무담당 이사 안모씨와 물류팀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15일 세월호가 ... 청해진해운, 사고 나자마자 ‘과적조작’ 청해진해운 일부 직원이 세월호 사고 발생 직후, 구호조치를 취한 것이 아니라 화물을 덜 실은 것 처럼 전산을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해진 물류차장 김모씨는 사고 소식을 전해 받자마자 전산을 조작해 적재된 화물의 양을 180톤 줄였다고 밝혔다. 김씨는 사고 직후 청해진해운 제주도 사무실 직원 한 명... 檢, 유병언 핵심측근 '다판다' 송국빈 대표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대표(73)의 핵심측근인 송국빈 다판다 대표(62)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1일 송 대표에 대해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대표가 구속되면 이번 ‘유병언 일가 비리사건’에서 첫 구속자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송 대표는 회사자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