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재산 관리인' 다판다 송국빈 대표 구속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62)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표했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 수사에서 구속된 사람은 송 대표가 처음이다. 검찰... 선박보험사고 리베이트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구속 해운사들에게 해운사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고모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고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씨에게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배임증재) 등으로 함께 영장이 청구된 S손해사정 대표 ...  세월호, 안전점검 보고서도 허위 작성 세월호가 출항 전 작성해 해운조합에 제출한 ‘출항 전 여객선 안전점검 보고서’가 모두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에 따르면, 세월호가 사고 전날 인천을 떠나기 전인 지난달 15일 오후 6시30분에 작성해 제출한 ‘출항 전 여객선 안전점검 보고서’에는 탑승객 일반화물 고박상태와 화물적재상태, 구명설비상태가 모두 ‘... 새누리, 정부책임론 부각에 박 대통령 옹호 본격화 새누리당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직격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비호하는 '의리'를 발휘하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터진 참극으로 정치권이 정중동 행보를 보이던 가운데 새누리당이 책임론에 휩싸인 박 대통령을 감싸면서 여당의 선거 전략이 '박근혜 지키기'로 설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2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 '세월호 참사' 추모 촛불집회, 주말 광화문 인근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무능의 속속 드러나면서 집회에선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반정부 집회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세월호 참사 서울시민 촛불 원탁협의회'(원탁협의회)는 오는 3일과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추모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평일에도 참여인원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