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해진, 사고전 '복원성 하자' 숨기고 세월호 매각 시도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측이 사고 전 세월호와 세월호의 쌍둥이 배인 오하나마나호를 매각하려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그 배경을 수사 중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지난 2013년 3월 선박매매 인터넷 사이트인 SHIP.GR에 세월호와 오하나마나호 두척을 매물로 등록했다. 당시 매각대금은 세월... 세월호 수습 한창인데..與 서울시장 후보들 막장 폭로전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막장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경선 일정이 재개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으로 내홍을 겪더니 급기야 후보간에 검찰 고소·고발전이 벌어지고 있다. 또 사전 불법 선거 운동 의혹이 포착되는 등 공직선거법 역시 무력화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22일째인 7일 김황식 전 국무총... 검찰, '채동욱 의혹' 청와대 봐주기로 마무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이 결국 청와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청와대 봐주기’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과 내연녀 임모씨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와 임모씨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을 수사한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7일 나란히 수... 檢 '채동욱 혼외자 사실' 판단 근거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혼외자 존재를 사실상 인정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7일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 사건과 내연녀 임모씨(55)를 둘러싼 그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집중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실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혼외자가 실재함... 검찰, '채동욱 혼외자' 사실상 인정 결론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지검장 김수남)은 지난해 조선일보가 처음 보도한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것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며 관련자들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은 "산부인과 병원자료, 사진, 가정부의 진술, 금전거래 내역,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