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지)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보도부터 수사결과 발표까지 ◇2013년 ▲9월6일 조선일보 "채동욱 총장, 혼외아들 숨겼다" 첫 보도. 채 총장, 검찰 내부통신망에 '사실 무근' 글 게재 ▲9월9일 조선일보 "채 총장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학교 기록에 '아버지 채동욱'" 추가 보도. 채 총장 "유전자 검사할 용의 있다" ▲9월10일 채군 어머니 임모씨, 언론사에 편지보내 "내 아이, 채총장과 무관". 채 총장, 주례간부회의서 "공직... 檢 '채동욱 혼외자 사실' 판단 근거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혼외자 존재를 사실상 인정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7일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 사건과 내연녀 임모씨(55)를 둘러싼 그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집중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실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혼외자가 실재함... 檢 '삼성 자회사 자금 횡령' 혐의 채동욱 고교동창 오늘 기소 삼성물산 자회사의 자금을 횡령해 이 가운데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채 전 총장의 고교동창 이모(56)씨가 7일 기소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이씨의 구속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오늘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이씨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한 이후 구속시한을 한 차례 연장... '스폰서 의혹' 채동욱 고교동창 구속전피의자심문 출석 삼성물산 자회사 케어캠프의 자금을 횡령해 이 중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56)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8일 법원에 출석했다. 이씨는 당초 출석이 예정된 이날 오전 10시30분 보다 앞선 10시5분쯤 취재진의 눈을 피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 '혼외자 억대 송금' 채동욱 고교 동창, 18일 구속여부 결정 삼성물산 자회사 케어캠프 자금을 빼돌려 이 중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 모 군(12)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씨(56)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는 18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에 연다고 밝혔다. 검찰은 16일 오후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이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