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해진, 사고전 '복원성 하자' 숨기고 세월호 매각 시도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측이 사고 전 세월호와 세월호의 쌍둥이 배인 오하나마나호를 매각하려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그 배경을 수사 중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지난 2013년 3월 선박매매 인터넷 사이트인 SHIP.GR에 세월호와 오하나마나호 두척을 매물로 등록했다. 당시 매각대금은 세월... 남아공 총선 시작..만델라 서거 이후 첫 민주선거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7일(현지시간) CNBC는 남아공 전국에 있는 2만2000여곳의 투표장이 오전 7시에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표에는 남아공 유권자 250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그의 서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민주 선거이기도 하다. 흑백인종 ... 김상곤 "지방선거에서 朴 정권 심판해야"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국가의 기본을 저버린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상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4월 16일 대한민국을 무너뜨린 참극을 보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 국가의 기본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방송법 개정안 '노사 동수 편성위' 제외된 채 통과된 이유는? 방송국 내 편성위원회 의무조항 삭제와 KBS 사장의 인사청문회 및 공영방송 이사 선임요건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재적 209인 중 찬성 120인 반대 45인 기권 44인으로 통과시켰다. 반대표와 기권표가 다른 법안에 비해 유난히 많았던 것은 이 법안을 두고 상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