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꼼수' 김용민, 댓글 욕설 '모욕죄' 유죄확정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게시한 네티즌에게 모욕적인 댓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시사평론가 김용민(40)씨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모욕죄 및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판시... 에이스저축銀 부실대출 관련자 징역형 확정 에이스저축은행의 부실대출에 관련된 고양종합터미널 대표 등의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황희 전 종합터미널고양 대표(56)와 여신담당전무 최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8년과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종합터미널 시행사에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로 기소된 윤영규 ... 대법, '북한책 소지' 해병대 중위 사건 무죄취지 파기환송 김일성 주석을 찬양한 북한책을 소지한 혐의로 군사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해명대 중위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등)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김모 중위(31) 사건에 대해 "원심판결 중 유죄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에 환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행위자가 표현물의 이적성을 인식... '부실대출' 前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 징역8년 확정 부실대출로 은행에 수천억원대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신현규 전 토마토저축은행 회장(62)이 징역 8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회장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부실대출에 의한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하는 경우 특경가법의 제3조 이득액을 계산할 때 대출금 전액을 이득... 한국피앤지, 'SK II 공병소송' 에이블씨엔씨에 패소 확정 'SKⅡ 공병을 가져오면 미샤 에센스를 무료로 준다'는 광고로 시작된 두 회사의 법적 싸움이 결국 미샤의 최종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SKⅡ를 판매하는 한국피앤지가 미샤를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공병행사로 원고의 고객을 피고와 거래하도록 유인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