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연 2.50%..12개월 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5월 기준금리를 연 2.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1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겁니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국내 경기 회복세가 다소 지연되고 있고, 소비자물가도 여전히 1%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정책금리의 변경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이... 3.9%도 '중립적'이라던 정부, 성장전망 올릴까 주요 기관들의 경기전망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설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8%에서 4.0%로 수정했고, 지난 5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이 4.0% 성장할 것이라고 수정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의 종전 전망치는 3.8%로 한은과 동일했고, 내년도 성장률도 4.0%에서 ... 은행연합회, 한은 금통위원에 함준호 연세대 교수 추천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함준호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사진)를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함준호 후보는 서울 상문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학 석사, 컬럼비아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연합회는 함 후보에 대해 캘리포니아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한국개... 영세자영업자 부채 줄이는 바꿔드림론..실질효과 '미지수' 정부가 가계부채 개선책 일환으로 내놓은 저신용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이 '생색내기'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출 전환 문턱이 높아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자영업자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것. 또 실질 수요치를 예상하지 못하고 대출총액한도를 고무줄처럼 늘렸다 줄이기를 반복하는 것은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다.... "취약계층, 기초 의식주 물가에 더 민감" 음식료와 에너지, 주거비 등 기초 의식주와 관련된 물가가 오를때 저소득층과 고령층이 느끼는 체감물가 움직임이 크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취약계층의 소비지출 비중이 농축산물이나 집세 등에 집중돼있어 물가가 오르면 피부로 느끼는 물가상승률이 높아진다는 것. 13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김현정 부원장과 김형식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소득 및 연령 그룹별 물가상승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