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족측 "대통령 면담요청..KBS 보도국장 파면 등 조치 요구" 세월호 참사 유가족 대표단은 "청와대 정무수석, 홍보수석 및 기타 비서관들과 면담 결과 대통령에게 면담 내용을 보고하고 정식 면담을 요청하기로 결론났다"고 밝혔다. 유가족 대표단은 9일 유가족 및 생존자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를 소상히 이야기했고 생생한 우리의 목소리를 대통령께 전달하고자 하는 면... 세월호 '민심 수습용(?)'..정부, 소비위축 보완책 마련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민간소비 등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경제를 우려해 긴급 처방을 내놨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계약취소 등으로 영업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여행·운송·숙박 등 피해 우려 업종의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재정, 세제, 금융 지원이 추진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해 150억원 내외의 운영자금을 저리에 ... 세월호 유가족, KBS 및 청와대서 밤새 시위 세월호 침몰 참사 유가족들이 8일 밤 서울 여의도 KBS 및 청와대 인근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밤새 시위를 벌였다. 희생자 영정을 품에 안은 유가족들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세월호 희생자보다 연간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자 김 국장 파면과 KBS 사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KBS가 이를 끝내 외면하자 유가족... (데스크칼럼)재난에 대처하는 한국과 미국의 자세 "엄마, 무서워(Mama, I’m so scared)""안녕 엄마(Goodbye mama) 토네이도가 바로 내 쪽으로 다가오고 있어(It's heading right for me)" 미국을 덮친 토네이도로 목숨을 잃은 대학생 제프리 헌터가 당시 어머니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메시지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시속 320km에 달하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 지방을 강타했다. 미시시피주, 테네시주, 앨라배마주 등 3개... 옐런 "주택시장 새로운 위험요인"(종합)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둔화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가 미국 경제의 새로운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옐런 의장은 7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JEC)에 출석해 연말까지 주택경기 부진이 이어진다면 연준의 긍정적인 경제전망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8만8000개의 신규일자리가 생기는 등 고용시장이 살아나고 있고,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