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장남' 12일 소환..유 회장도 주중 소환 검토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씨(44)가 유 회장의 자녀들 중에는 처음으로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대균씨 측에 1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균씨는 동생 혁기씨(42)와 더불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사실상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는 지분 4... 유병언 친형·측근 정계인사 잇따라 검찰 출석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의 측근으로 알려진 채규정 전 전북 행정부지사(68)와 유 회장의 친형 병일씨가 잇따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병일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해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청해진해운 측으로부터 고정급여를 받게 된 경위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채 전 부... 새정치연합, 박승춘 '부적절 발언'에 사퇴 요구 새정치민주연합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우리나라는 무슨 큰 사건만 나면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한다"는 발언과 관련, 박 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광온 대변인(사진)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 처장이 세월호 참사를 미국 9.11 테러와 비교해서 국민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공직자의 자격도 없고 국민의 자격조차 없다"라고 맹비난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 심상정, 여야 신임 원내대표에 "한가하다" 맹비난 여야의 이완구·박영선 신임 원내대표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12일부터 관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5·6월 임시국회 개최 등에 합의했으나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알맹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회의를 열어 "오늘 이완구, 박영선 양당 신임 원내대표가 5·6월 세월호 임시국회를 열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는 국정조사는 6월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