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광주 전략공천' 安·金, 호남 설득해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당의 윤장현 후보 광주광역시장 후보 전략공천과 관련해,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광주시민들과 호남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전략공천에 대한) 호남민심은 아주 나쁘다. 하지만 전략공천을 무효화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 (인터뷰)김상곤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에서 잉태"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경선을 하루 앞둔 10일 김상곤 후보는 안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예비후보로서 소화해야 할 일정이 빼곡하지만 세월호 참사가 그에게 참담함을 넘는 비통함을 안겼기 때문이다. 김 전 교육감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진도로 내려가 11일 동안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보냈다. 그 기간 동안 박근혜 정부의 무능... 野, "정권 간섭에 순응한 KBS 사장 사퇴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상임위 차원의 KBS 수신료 인상안 상정 반대에 이어 KBS에 대한 정권의 간섭 의혹 검증을 주장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전날 사의를 표명한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jtbc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고 "정말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보도국장은 9일 jtbc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길환영 KBS 사장이) 평... 선장 탓하던 정부, 경제도 세월호 탓 박근혜 정부의 책임 떠넘기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도 정부의 정책적 대응 부재보다는 세월호 사고의 애도분위기에 따른 소비위축의 탓으로 돌리는 모양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습과정에서 총체적인 무능을 드러낸 후에도 선장이나 해운사, 심지어 민간 봉사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던 모습과 흡사하다.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긴급민생대책회는 현... 아침엔 규제개혁, 저녁엔 안전강화..못믿을 정부, 정책신뢰도 `0` 세월호 침몰 사고 후 박근혜 정부가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초만 해도 기업투자를 장려하려고 규제개혁을 외치다가 이제는 안전사고를 막자며 안전대책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서로 다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혼란만 쌓이는 현실에 자칫 정책효과까지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9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