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朴, 세월호 유족에게 진심으로 용서 구해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당부했다. 안 대표는 12일 국회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대통령께서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실종자 가족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사과와 대책 발표는 수습의 마무리가 아니라 ... 세월호 안전점검 허위보고 한국해양안전설비 직원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침몰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세월호 구명벌 점검 결과를 허위로 작성·보고한 안전장비 점검업체 직원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2일 새벽 한국해양안전설비 양 모 차장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한국해양안전설비 차장으로, 세월호 구명벌에...  사고 27일째, 기상 악화로 수색 중단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7일째인 12일 기상 악화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중단되고 있다. 이날 새벽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 악화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색작업은 지난 25일 오전부터 중단 돼 실종자도 29명에서 줄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7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전남 진도 해역은 오전에 구름이 많... 유병언 회장 친형 9시간 조사 뒤 귀가..장남 12일 소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친인척으로는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친형 병일씨가 9시간 가까운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병일씨는 11일 오후 3시쯤 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해 조사를 받기 시작한 뒤 이날 오후 11시50분쯤 귀가했다. 귀가 전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병일씨는 입을 굳게 다물고 서둘러 검찰 청사를 빠... 세월호 '구명벌 안전점검' 업체 직원 오늘중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침몰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세월호 구명벌 점검 결과를 허위로 작성·보고한 안전장비 점검업체 직원 양모씨에 대해 이르면 오늘 밤 늦게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세월호 증개톤 및 안전점검 관련업체에 대한 첫 사법처리가 시작되는 것으로, 합수부 수사가 세월호나 청해진해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