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네덜란드, '농업인' 육성에 협력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적교류는 물론 농업·IT 융합 등 양국이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네덜란드 경제부와 '제1차 한-네 농업협력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우선 경쟁력을 갖춘 국내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 전문가 초청, 전문기술 습득 위... 간편 가공식품 구입 급증..'식품첨가물' 가장 따진다 최근 1인가구 증가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간편식 가공식품의 구입 경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구입 비용 중 가공식품 구입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간편식 구입 경험도 최근 2년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가공식품을 구입 시, 식품첨가물을 가장 우려했으며 원산지 정보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한국농수산식품... 정부, 넘쳐나는 마늘·양파 '시장격리·수급조절' 소비 부진으로 재고 물량 급증과 햇마늘 생산량 증가로 넘쳐나는 마늘 1만2000톤이 시장격리된다. 생산량 증가로 남아도는 양파 역시 기존 공급량을 조절하고 소비촉진시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4년도 마늘·양파 수급안정 대책'의 보완대책을 마련·발표했다. 이는 소비 둔화로 재고 물량이 급증하고, 최근 햇채소 출하로 공급...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 3개월만에 하락 전환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1.6% 떨어지면서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4월 식량가격지수는 209.3포인트로 전월보다 1.6%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5% 낮은 수치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올해 1월 202.5포인트에서 2월 207.8포인트로 오른 뒤 3월 2128포인트를 기록하며 2개... 4월 농식품 수출 증가세..사과·배 등 신선농산물↑ 지난달 농림축산식품 수출이 5억60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8% 증가했다. 수출 비중이 큰 가공식품의 수출 증가가 영향이 컸으나, 사과·배 등의 신선농식품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5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부류별로는 신선농식품이 6.3%, 가공식품이 15.7% 각각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