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지분파트너 변호사 퇴직금 받을 권리 없어" 대형로펌에서 지분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한 변호사에게는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김형두)는 변호사 H씨가 G로펌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분파트너 변호사'는 로펌의 운영에 관여하고 법인의 수익을 배당기준에 따라 분배받는 변호사다. 로펌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지만 약정된 급여와 퇴... 웅진홀딩스 전 자금담당 "윤석금, 코웨이 매각하려 했다" 1000억원이 넘는 사기성 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8) 공판에서 윤 회장이 CP를 발행한 것이 사기가 아니라는 진술이 나왔다. 변호인측이 신청한 증인으로 '웅진코웨이를 매각해 CP를 상환하려고 했다'는 윤 회장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증언이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심리로 진행된 윤 회장 등에 대한 8차 공판에서 ... 문재인 "정쟁 안타깝다"..새누리 '광주선동' 비난 반박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자신의 '세월호는 또 하나의 광주입니다' 발언을 "선동적 행태"라고 칭한 새누리당에 "근본적 반성 없이 정쟁만 하려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민주항쟁과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한다는 점', '반드시 치유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날 있었던 자신의 트위터... 朴 대통령, 유족면담..사고 한달만에 첫 '대면 사과'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과의 면담에서 "마음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실 텐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두 차례 진도를 방문해 유가족들과 만났을 당시에는 하지 않았던 대면 사과를 사고 발생 한 달만에 처음으로 한 셈이다. 이날 가족 대책위원회 대표... 검찰, 운항관리자들 '봐주기' 관행 눈감아준 해경간부 체포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허술히 한 해양경찰 간부가 체포됐다. 인천지검 해운비리수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16일 오후 전 서해해경청 경정 A씨를 직무유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경정은 인천지역 재직시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들을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했지만 사실상 방치한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