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국민 담화 발표에 여야 엇갈린 반응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평가는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과감한 인식과 발상의 전환이 있는 충격적 (발표)"라고 예찬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사과는 있었지만 진단은 미흡하고 처방은 적절하지 않았다"라고 평가 절하했다. 여야는 이날 박 대통령이 언급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공직자윤리법 개정안 등 국회 입법에 관한 부분과 ... 새정치 "해경 해체, 자극적인 충격 요법"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대국민 담화에 대해 "고뇌한 흔적이 보인다"면서도 "충격요법으로 해경의 해체라는 안을 들고 나온 것이 본질적으로 이 사태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광온 대변인(사진)은 19일 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직후 가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동안 일관되게 사태수습,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 권영진-김부겸 "내가 대구시장에 더 적합"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16일 '시장 적합도'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대구의 위기'에는 한목소리로 공감했으나 각자 '여당 시장론(권영진)', '야당 시장론(김부겸)'을 주장하며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권 후보는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대구는 대한... 박원순캠프, 정책공약 발표.."안전특별시 만들 것"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며 서울시를 '안전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서울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에서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60대 주요공약과 소소한 101개 프로포즈 공약으로 구성됐다. ... 새정치연합 지지율, 창당선언 후 첫 반등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 지지도가 지난 3월 창당 선언 후 10주 만에 1%p 소폭 상승하며 첫 반등을 기록하고, 새누리당은 40%선을 다시 회복했다는 조사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4일간 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전국 성인 1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2.8%포인트, 신뢰수준 95%, 응답률 19.4%) 새누리당이 40%, 새정치연합이 24%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