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노조, 임단협 요구안 확정 "기본급 15만9614원 인상" 현대차 노조가 14일 밤 올해 임금협상 관련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짓고 기본급 15만9614원 인상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울산에서 제199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임금인상 요구안과 금속노조 자동차업종 요구안, 별도요구안 등 세 가지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했다. 올해 임금인상 요구액은 임금 기본급 대비 약 8% 인상한 금액으로 결정됐으... 금리인하요구권, 담보대출도 확대 적용 은행권 가계대출 중 담보대출 분야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이 확대된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공문을 보내 금리인하요구권 제도를 개선하다록 지도할 방침이다. 14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지난 2013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 사이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고객들은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 개인이나 기업고객은 자금사정, 재무상태가 나아진 경우 은... 외환은행, 화폐전시관 개관 외환은행은 외환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세계 45개국 통화의 화폐실물과 희귀 화폐를 전시하는 '화폐전시관(Gallery of Money)'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외환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외환은행 본점 지하 1층 위변조대응센터 내 세계 45개국 통화의 화폐실물 및 희귀 화폐를 전시하는 '화폐전시관(Gallery of Money)'을 개관했다.(사... 국토부, '관피아' 논란..건설공제조합 낙하산 인사 보류 세월호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관피아 비리가 대두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건설공제조합 낙하산 인사를 보류했다. 지방항공청장 출신을 공제조합 2인자 자리인 전무이사에 앉히려 했지만 관피아 논란이 거세지자 끝내 공식적인 선임을 무기한 연기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달 29일 전무이사 내정을 위한 조합 운영위원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이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공... 현대차 노사, 통상임금 범위 놓고 '팽팽' 현대차(005380) 노조와 사측의 통상임금 해석 범위에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 올해 양측간의 임금협상이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황기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대외협력실장은 13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까지 임금협상은 노조와 회사간의 자율에 맡겨왔는데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 우리를 겨냥해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