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속되는 지하철 사고..시민 불안 언제까지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시민의 발인 지하철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부분 지하철사고는 전동차량의 노후화와 분산된 보고체계로 인해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이후 개선 방안을 내놨지만, 중장기적인 개선 방안이어서 당장의 사고를 막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장 ...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1만5천명 색출작업..무더기 중징계?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표 직후부터 일선학교에서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교사들에 대한 색출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 교사들에 대한 중징계를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20일 시국선언에 참여한 경기도권 몇개 학교 교사들에 따르면 각급 학교별로 학교장들이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교사들을 면담하고 본인여부 확인과 함께 중징계 방침을 통...  정부 "세월호 마지막 실종자까지 최선 다하겠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마지막 실종자까지 수색과 구조에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세월호 사고수습과 관련해 특별히 강조했다"며 "먼저 정부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마지막 한 분까...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이번 월드컵은 서울광장을 피하자 2002월드컵은 4강 이상의 것들을 줬다. '광장 문화'도 그중 하나다. 새천년의 서울광장은 붉은 물결로 가득했다. 서울뿐만 아니었다. 각 지역의 광장은 응원이란 명목 아래 붉은 물결로 응집했다. 월드컵 티와 응원가는 사람들을 한데 묶었다. 국민들은 집단적 신명을 느꼈다. 외신들도 관심을 가졌다. 그들은 이토록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큰 사건사고 하나 없이 성숙한 응원 문화를 ...  여성 시신 1구 수습..현재 실종 18명 세월호 참사 사고가 발생한 지 33일째인 18일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오전 4시쯤 3층 선원식당에서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사망자는 286명, 실종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수색작업은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오후 10시 정조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한편 앞선 17일 민간 잠수사 1명이 구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