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PB)이대호, 역전 3점포 치며 오승환 등판 기회 없애 결국 이대호와 오승환의 맞대결은 열리지 못했다. 그런데 오승환의 등판 기회를 앗아간 선수가 바로 이대호란 사실이 이채롭다. 이대호는 2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서 열린 한신타이거즈 상대 인터리그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2로 뒤진 6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한신 오른손 선발 투수인 랜디 메신저를 상대로 역전 3점포를 쳤다. 이날 이대호... '유먼 8이닝 1실점 호투' 롯데, KIA 3-2로 잡고 3연패 끊어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팀의 제2구장인 울산 문수구장서 KIA 타이거즈를 꺾고 삼성전 3연패를 만회할 길을 열었다. 다만 승리의 주된 동력이 자력이 아닌 상대팀 투수 다수의 투구난조 때문이란 사실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롯데는 23일 오후 울산 문수구장서 열린 KIA 상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승률 5할을 회복하면서 5위를 지... (NPB)이대호, 한신전 시즌 6호 홈런..승부 뒤집는 역전 3점포 일본 프로야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호크스)가 10일 세이브전 이후 13일만에 올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오승환이 지켜보는 앞에서 쏘아올린 홈런이자, 소속팀의 역전을 이끈 짜릿한 대포였다. 이대호는 2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서 열린 한신타이거즈 상대 인터리그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2로 뒤진 6... (NPB)23~24일 이틀간 오승환-이대호 맞대결, 승자는 누구 부산을 대표하던 타자와 대구에서 이름을 떨치던 투수가 일본에서 적수로 마주친다. 한국에서의 명성을 일본에서도 잇고 있는 둘의 대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센트럴리그 구원 공동 1위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과 퍼시픽리그의 강타자 이대호(32·소프트뱅크호크스)는 23~24일 오후 소프트뱅크 홈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진행되는 인터리그 경기에서 맞붙는다. ... (MLB)추신수, 이틀연속 3출루에 홈런까지..팀은 9-2 대승 이번주 들어 추신수의 타격감이 물이 올랐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은 물론 3출루까지 이룬 그로선 '만능 리드오프'는 물론 '최강 중심타선'도 어렵지 않았다. 추신수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