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감 직선제 놓고 진보 대 보수 공방 6.4 지방선거에서 진보성향 교육감이 대거 선출된 것을 두고 교육감 직선제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졌다. 보수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부와 정치권은 물론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감직선제 폐지 촉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헌법 31조 4항에 명시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보장 정신에 부합치 않는 교육감직선제에 대한 헌법소원을 추진할 것"이라... 野 "靑,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신속히 받아들여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에 KBS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의 조속한 처리와 청와대 내부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책을 요구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어제 KBS 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KBS 사장 해임제청안 결과를 신속하게 받아들여 후임 KBS 사장 인...  격돌, '박근혜 마케팅' 對 '세월호 심판' 승자는 앵커: 4일인 어제 제6회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등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큰 선거였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적인 결과와 의미 그리고 향후 정치권에 미칠 여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번 선거를 밀착 취재한 정치부 장성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장성욱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세요 장성욱...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최종 득표율 39.08% 6·4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가 최종 득표율 39.08%로 당선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집계 결과 조 후보는 총 189만4872표를 얻어 39.08%의 득표율로 30.65%를 얻은 문용린 후보를 제쳤다. 고승덕 후보는 24.25%, 이상면 후보는 6.00%의 지지를 얻어 뒤를 이었다. 지난 2010년 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145만9539표를 얻어 34.34%의 득... (6.4지방선거)교육감 선거, 내부 분열·세월호 여파로 보수 '완패' 이번 제6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상대적으로 뒷전으로 밀렸던 교육감 선거가 ‘진보의 돌풍’이 휘몰아치면서 이번 선거의 핵이 되고 있다. 4일 오후 11시까지 개표한 결과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은 전국 17개 지역 중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세종, 광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12곳에서 앞서고 있다. 이재정 후보, 조희연 후보, 이청연 후보(좌로부터)이 중 서울, 인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