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현, 사의 표명했지만..'靑 인적쇄신' 갈 길 멀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7일 전해졌다. 그동안 청와대 내 '왕수석'으로 불리던 이 수석의 사의로 청와대 참모진의 인적개편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수석의 향후 행보에 대해 '내각 기용'이나 '7.30 재보선 출마'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또 회전문 인사가 될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 수석은 지난 4일 지방선거 직후 박근혜 대... 이정현 홍보수석, 사의 표명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6.4 지방선거 직후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수석은 지방선거 직후인 4일과 5일 사이에 사의 의사를 밝혔다.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KBS 길환영 사장 보도 개입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수석의 향후 ... 野 "靑,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신속히 받아들여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에 KBS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의 조속한 처리와 청와대 내부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책을 요구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어제 KBS 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KBS 사장 해임제청안 결과를 신속하게 받아들여 후임 KBS 사장 인... 'YS차남' 김현철, 7월 '동작을' 새정치 후보로 출마 선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가 7월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교수는 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하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을은 정몽준 전 의원이 지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공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