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권 도전 김무성 "'강한 장악력' 신봉은 '과거 정치문화'" 지난 8일 7·1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당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권 재창출에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당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도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통한 당내 회복이 우선이라며 강한 장악력으로 당을 끌고 가겠다는 발상은 '과거의 정치문화'라고 지적했다. 강력한 리더십... 포스트 지방선거, 靑 '인적쇄신'·與 '전당대회'·野 '국정조사' 6.4 지방선거가 사실상 여야의 무승부로 막을 내린 가운데 청와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기 다른 '포스트 지방선거' 국면에 직면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약속한 국가개조를 실현할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고, 새누리당은 본격적인 당권 경쟁이 시작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국정조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박 대통령은 이르면 9일, 늦어도 이번 주 초에는 세... 윤상현 "새정치, 정치자금법 개정안 협조해야"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중도에 사퇴할 경우 선거보조금을 반환하도록 하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통과를 위해 새누리당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날 윤영석 원내대변인이 나선데 이어 9일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못 본 첫 피할 일이 아니다. 빨리 당의 입장을 밝히고 정치자금법 개정안 협상에 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윤 ... 김한길 "지방선거 결과, 집권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정부·여당 내부에서의 ‘선방했다’는 평가에 대해 비판했다. 김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결과를 두고) 집권세력 스스로 선방했다고 면죄부를 주며 스스로 변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아직도 집권세력이 자만한다면 불행해지는 것은 국민이고 나라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집... 새정치 "윤두현, 소통과 정반대 인물" 인사 반발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를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조금이라도 소통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던 국민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인사"라고 비판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우선 첫째로 현직 언론인을 곧바로 청와대 홍보수석에 임명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