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비리' 원세훈 항소심 변호인 교체..증거능력 흠결 주장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이 항소심에서 변호인을 교체하고 일부 증거에 대한 증거능력 흠결을 주장했다. 9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심리로 열린 원 전 원장의 알선수재 항소심 공판에서 새롭게 선임된 노영보(60·사법연수원 10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검찰이 제시한 시제금고 엑셀... (오늘의 이슈)선거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 시작 ◇ 6·4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 29일부터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보도 할 수 없게 돼 선거판세를 가늠할 수 없는 안갯속 선거가 시작된다. 다만 5월 29일 전에 실시 및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5월 29일 이전에 조사한 여론조사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며 각 선거캠프의 자체 여론조사는 ... '개인비리' 원세훈 前 국정원장, 보석청구 기각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 재판중인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이 계속해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는 16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원 전 원장의 보석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은 지난달 21일 건강이 악화돼 "구치소 생활이 힘들다"며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냈다. 또 오는 23일에 있을 롯데... 원세훈에 돈 준 건설업자, "돈 두고 나오는 것 원장님이 보고 있었다"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별개로 '개인비리' 사건에 대해 재판중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63)의 항소심에서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62)가 자신이 직접 원 전 원장에 금품을 건넸다고 증언했다. 2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심리로 열린 원 전 원장의 알선수재 항소심 공판기일에서 황씨는 "약속시간 전에 미리 찾아 뵙고 와인박스에 넣어 약속된 객실의 침실 문 옆에 두고 ... 野 "국정원 사태 3분 사과, 컵라면 끓이기도 짧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통령과 국정원장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대한 불충분한 사과를 지적하고,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과 특검을 촉구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국정원장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언젠가 반드시 자신이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여당에 남 원장의 해임과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전병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