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창중 향기' 솔솔, 주먹구구 문창극 인사(人事) 박근혜 대통령이 장고 끝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적의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세월호 참사를 수습할 차기 총리의 덕목으로 소통과 화합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보수를 넘어 극우 성향의 칼럼을 써온 전력이 있는 문 후보자가 전격 발탁돼서다. 특히 문 후보자가 박 대통령 당선 직후 "역사의 신" 운운하며... (오늘의 이슈) 19대 국회 하반기 첫 교섭단체 연설 ◇ 19대 국회 하반기 첫 교섭단체 연설 11일과 12일 양일간 19대 국회 하반기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열린다. 이번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맡는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연설을 통해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내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초점)총리 문창극·국정원장 이병기 내정 앵커 : 안대희 전 대법관이 전관예우 논란으로 국무총리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지 14일 만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총리 인선을 단행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치팀 박수현 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기자 :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 오늘 청와대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신임 국무총... 문창극 총리 후보자, 'DJ-노무현' 비판 칼럼 논란 10일 신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67·사진)이 과거 발표한 칼럼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09년 5월 '공인의 죽음'이라는 중앙일보 칼럼에서 서울시청 앞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현장을 전하며 "국가 지도자라면 그런 식의 죽음이 끼칠 영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평가했다. 문 후보자는 ... 與 "문창극 총리 후보, 국개 대개조 적임자" 새누리당은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가 내정된 것에 대해 "사회 전반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고 적폐를 해소해 국가 대개조를 수행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극찬했다. 또 이날 국가정보원장으로 인선된 이병기 주일대사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안보 철학을 이해한다"라고 호평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