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밀양, 철거 집행 당장 중단하고 대화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이 밀양시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농성장 철거 대집행에 들어간 경찰을 비판하고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11일 "경찰 병력 2000명이 동원됐다고 한다. 삶의 터전을 지키고 싶다고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과연 이런 식의 공권력 행사로 대답해야 하는가"라며 행정집행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금 대변인은 "이미 두 분의 주민이 분신, 음독으로 돌아가... 7.30 동작乙 재보선, '스타워즈' 되나 정몽준 전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 출마함에 따라 공석이 된 서울 동작을 지역이 오는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야 모두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재보선 최대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재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 전 수석의 ... 당권 도전 김무성 "'강한 장악력' 신봉은 '과거 정치문화'" 지난 8일 7·1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당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권 재창출에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당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도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통한 당내 회복이 우선이라며 강한 장악력으로 당을 끌고 가겠다는 발상은 '과거의 정치문화'라고 지적했다. 강력한 리더십... 새정치 "윤두현, 소통과 정반대 인물" 인사 반발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를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조금이라도 소통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던 국민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인사"라고 비판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우선 첫째로 현직 언론인을 곧바로 청와대 홍보수석에 임명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 朴, 이정현 사표 수리..후임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사진)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에 핵심 참모진 교체, 신임 총리 지명, 국가정보원장 임명 등 청와대발(發) 인적쇄신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 수석은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질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조만간 이 수석은 재보선 차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