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남지사 출신 김태호 與 당권 도전 "권력구조 개편 필요" 경남지사 출신의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재선)이 11일 7·14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이명박 정권에서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 인사청문회 전 후보직을 중도 사퇴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낡고 부패한 정치구조를 퇴출시키고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 김태호가 당원과 국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다"라고 출사표... 서청원 당권 도전 천명 "새누리당 변화에 앞장서겠다" 원조 친박 서청원 의원(7선)이 10일 "새누리당 변화에 앞장서겠다"며 사실상 7·14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혔다. 여권 내 친박 주류의 지원을 받고 있는 서 의원은 비주류를 대표하는 김무성 의원과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 변화와 혁신의 길'이라는 세미나를 열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은 변해야 한다는 것이 국... 靑 총리·국정원장 인선..野 "한마디로 실망"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국정원장 인선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복지 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반대 등 그간 활동을 반추하면 극단적 보수 성향으로 국민 화합과 통합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적합한 인물인가... 여야, 19대 후반기 국회 주도권 '기싸움' 치열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국정조사' 등 굵직굵직한 현안이 산재돼있는 후반기 국회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먼저 박영선 원내대표는 9일 전날 자신이 제안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담'을 성사시킴으로써 후반기 국회 운영에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주례회담에서 "어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께 주례 회동을 ... (뉴스초점)朴대통령, 신임 총리 인선 임박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아직까지 인선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치팀 박수현 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기자 :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 아직까지 청와대의 발표가 없었던 모양이죠. 기자 : 세월호 참사를 수습하고 2기 내각을 지휘할 새 국무총리 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