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유족, 국가 상대 첫 손해배상 소송 제기 세월호 유족이 처음으로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당시 사망한 단원고 2학년 학생의 어머니 A씨는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A씨는 "세월호는 무리한 증축으로 배의 결함이 심각했고, 변침과정에서 승무원의 과실과 화물과적, 허술한 고박, 평형수 부족... 유럽 택시들 일제히 파업.."우버 서비스 위법" 유럽 택시 운전자들이 모바일 앱 '우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검증되지 않은 우버 서비스로 택시 기사들의 생계가 어려워질 수 있고 시민들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런던, 마드리드, 베를린, 로마 등 세계 주요국 도시에서 택시 기사들이 일제히 파업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영국 런던에서는 수천명의 택시 기사들이 우버의 ... '정자금법 위반'재판 박지원 의원 "허위진술에 속은 검찰 부끄럽다"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지원(7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항소심에서 박 의원은 "구속된 사람의 허위진술에 속아서 기소한 검찰이 참으로 부끄럽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심리로 열린 박 의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박 의원은 "1심 재판 때부터 일관되게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 프랑스 법원, 유병언 장녀 보석 신청 기각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이 11일(현지시간) 유벙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씨가 제출한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담당 판사는 "유섬나의 남동생인 유혁기가 프랑스에 있다가 현재 사라져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보석이 허락되면 유섬나가 프랑스에 계속 머물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유씨의 변호사 파트릭 메조뇌브는 "앞으로도 유씨의 보... 강덕수 "금감원 조사 때는 문제 없어..왜 검찰만 문제 삼나" 2조원대 회계분식과 약 55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회장(63)이 공판에서 검찰의 회계분식 규모 산정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금융감독원 조사 때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온 것을 검찰이 문제 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김종호) 심리로 열린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강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