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최고위원'도전 김상민 "국민 원했던 朴정부 실현할 것" "2012년 국민이 원했던 박근혜 정부는 지금 없다."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권이 술렁이고 있다. 원조 친박 서청원 의원(7선)과 비주류를 대표하는 김무성 의원(5선) 등 여권 내 무게감 있는 중진들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의원이 있다. 청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김상민 의원(초선·사진)이다. 지역구도 없고 당내 계파색도 ... 문창극 안고 가면서 인적쇄신? 朴 대통령의 '마이웨이'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함으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약속했던 인적쇄신을 완료했다. 국무총리와 청와대 참모진에 이어 내각을 순차적으로 바꾼 이번 3단계 인적쇄신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어 보인다. 우선 박 대통령이 장고 끝에 지명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망언 파문으로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어 첫 단추부... 與 지도부 문창극 감싸기 돌입? "소명 기회 줘야" 새누리당 지도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키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문 후보자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고 각종 칼럼과 논문에선 심각한 민족 비하와 역사인식의 오류를 범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권과 여권 내 비주류와 일부 초선의원들이 나서 문 후... 새정치, 사무총장에 주승용 등 주요 당직 인선 새정치민주연합은 주승용 의원을 사무총장에, 김재윤 의원을 전략홍보본부장에, 우윤근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을 13일 인선했다. 유인태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에, 유기홍 의원은 수석대변인에, 박수현 의원은 김한길 공동대표 비서실장에, 송호창 의원은 전략기획위원장에 선임됐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번 인사에 대해 "탕평을 기... 안철수 "문창극, 日아베 수첩 통해 인사했다는 얘기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극우적 역사 인식에 대한 성토를 쏟아내며,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철회를 촉구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천만 우리 국민 중에 문 후보자만큼 반민족적, 반역사적, 반헌법적, 반통일적, 반복지적 사과를 한꺼번에 가진 사람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하필이면 이런 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