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이라크 내전"..건설업계, 해외시장 '비상'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텃밭 중에 하나인 이라크에서 내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현지 진출 건설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현재 이라크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는 20개사(원청업계 기준)로 임직원 약 1200여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화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우건설(047040) 등은 현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 재무구조개선 지연..'채권단-기업' 줄다리기 부실우려가 있는 대기업 계열과 채권단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이 6월 중순을 지나고 있는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2014년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대상으로 선정된 14개 대기업계열은 산업은행 등 주채권은행과 약정 체결 협상을 진행 중이다. 14개 대기업계열은 금호아시아나, 대성, 대우건설(047040), 동국제강(001230), 동부, 성동조선, 한라(014790), ... ETF에 투자하자! 총 지원금 20억 토마토 ETF모의투자대회 최근 투자자들이 펀드에서 ETF로 갈아타고 있다.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매수와 환매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걸리는 인덱스펀드로는 시장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기 힘든 까닭이다. 인덱스펀드는 지난 수년간 코스피 지수만큼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수단이었지만 최근에는 ETF로 바뀌고 있다. 4월 한국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시장 시... (농구단신)부산 KT, 고등학생 대상 1일 농구교실 外 (사진제공부산 KT) ◇부산 KT, 고등학생 대상 1일 농구교실 부산 KT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장안고등학교에서 1일 농구 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승원, 김현수, 오창환이 참가해 수원 지역 고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기를 가르쳤다. KT 1일 농구교실은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 (11시시황)양대 지수 약보합..건설·게임주 오름세 양대 지수가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3.56포인트(0.18%) 내린 1987.29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3억원, 26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만이 34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의료정밀(+1.78%), 건설(+1.13%), 섬유의복(+1.02%), 비금속광물(+0.5%)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1.93%), 기계(-1.59%), 운수창고(-0.77%) 순으로 내리고 있다.... 입지·프리미엄 보장되는 시범단지 분양 어디?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분양시장 분위기를 쉽게 판가름할 수 없게 된 가운데, 건설사들은 시범단지 등 탁월한 입지를 내세운 알짜 물량으로 이에 맞서고 있다. 시범단지 아파트는 사업지 안에서 입지가 가장 뛰어난 곳을 선정해 공급되기 때문에, 기반시설·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경쟁력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공급된 반도건... 5월 주택거래 전년比 13%↓..올 들어 첫 감소 전년동월 대비 주택거래량이 올들어 첫 감소세를 보였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7754건으로 전년동월 9만136건 대비 13.7% 줄었다. 수도권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 감소했고, 지방은 16.4% 줄었다. 서울은 10.9% 떨어졌다. 특히 강남3구는 5월 총 1386건이 거래 신고, 전년동월 2127건 대비 34.8%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19.7% 감소... 고급 아파트 차별화로 청약열기 '후끈' 지난 2008년 이후 시작된 부동산 침체로 시들했던 고급 아파트가 다양한 부대시설 등으로 차별화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급 주택형으로 통하는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바람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6월 분양한 현대산업(012630)개발의 '인왕산2차 아이파크'의 테라스 평면인 전용면적 84I㎡는 최고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분양... 임대소득 과세 기준 완화..시장 '냉랭' 정부가 13일 임대소득 과세완화조치를 발표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다. 새누리당과 국토교통부 등은 이날 당정협의를 거쳐 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임대소득 과세로 매수세가 위축됐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다. 앞으로 연 임대수입 2000만원 이하 기준으로만 분리과세·비과세를 적용키로 하며, 비과세 기간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토록 했... 동남권 신공항, 이번 선거로 변화 있으려나 오는 8월 항공 수요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요 후보지의 당선인들이 신공항과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 지난 2007년 이후 전면 백지화되는 듯 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최근 김해국제공항의 여객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도 신공항 논의에 불을 지폈다. 1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공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