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공업체, 이라크 사태 추이 관심-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17일 이라크 사태와 관련해 항공업체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대한항공(003490)와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한 기존 수익추정치는 우선 유지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비용에서 유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35%로 추정되며, 올해 연간 유류비용은 각각 4조2000억원, 2조원으로 예상된... 美, 5월 산업생산 전월比 0.6%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지난 5월의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0.6%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0.5%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산업생산은 0.5% 감소에서 0.3% 감소로 상향 조정됐다. 산업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의 생산이 0.6%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생산은 1.5% 증가했고 ... IMF, 올해 美 경제성장률 2%로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IMF는 올해 미국 경제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8%에서 2.0%로 0.8%포인트 낮췄다.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1분기 추운 겨울 날씨 탓에 경제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시장 또한 미국 경제 회복세를 막는 원인...  경제지표, 이라크 악재 상쇄..상승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이라크 악재를 극복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자료대신증권)다우존스지수는 전일보다 5.27포인트(0.03%) 상승한 1만6781.0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5포인트(0.24%) 오른 4321.11에,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62포인트(0.08%) 상승한 1937.78에 장을 마쳤다. 이라크 내전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각... "이번엔 이라크 내전"..건설업계, 해외시장 '비상'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텃밭 중에 하나인 이라크에서 내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현지 진출 건설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현재 이라크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는 20개사(원청업계 기준)로 임직원 약 1200여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화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우건설(047040) 등은 현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