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문제 두고 심재철-김현미 충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과 야당 간사가 기관보고 일정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심재철 세월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23일부터 기관보고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23일부터 해야만 7월 재보선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며 "새누리당 간사가 6월 23일을 주장했고 그에 따라 저도 23일부터는 시작돼야 한다는 것을 오늘 강조... 세월회가족대책委, 18일 안산 기자회견 세월호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경기 안산분향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세월호 국정조사 착수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국회가 세월호 국정조사를 앞두고 여야 기관보고 일정에 합의하지도 못한 탓에 국정조사가 미뤄지고 있는 탓이다. 아울러 세월호가족대책위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증거보전 중간브리핑 결과도 발표한다. 앞서 대... 청해진해운, 서울시 상대 5억원 손배訴 세월호의 운항사 청해진해운이 서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중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지난 4월 "일방적인 공사중지 통보로 계약을 위반해 손해를 입혔다"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첫변론기일은 오는 24일 오후 3시20분에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마용주) 심리로 열린다. 청해진해운은 2006년 서울시 '... "원구성도, 세월호 국조도"..여야 평행선 지속 상반기 국정감사에 대한 여야의 이견으로 19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합의가 17일 또 다시 불발됐다. 국회의장이 직접 중재안을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지만 새누리당은 완강한 태도를 고수했다. 당초 '23일 국정감사 실시'를 주장했던 새누리당은 입장을 바꿔, 날짜는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신 국정감사 전 관련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사항을 꺼내들었다. 정...  문창극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예정 ◇문창극 임명동의안·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회는 이를 제출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에 여야 간 쟁점으로 떠오른 문 후보자 망언 논란은 청문회장으로 장소를 옮겨 이어질 전망이다. 문 후보자가 15일 자신의 과거 발언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