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캐나다 FTA 협정문 국문본 공개..국민의견 모은다 정부가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국문본을 공개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자로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FTA에 가서명하고 올해 하반기 중 정식으로 협상을 발효하기로 함에 따라 협정문 국문본(초안)을 20일부터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 게재해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문본에 검독을 포함한 관련 의견이 있을 경우 해당 홈... 에너지공기업, 낙제 성적표..구조조정 숙제 에너지공기업들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지난해 전력난 책임에다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성에서도 점수를 깎아 먹은 것.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쥔 에너지공기업에는 더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숙제로 남게 됐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따르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나뉜 평가등급 중 A를 받은 에너지공기업은 한 곳도 없는 것... 한수원-기업銀, 원전 中企 지원기금 400억 조성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업은행(024110)이 자금난을 겪는 원자력산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기금을 공동 조성한다. 18일 한수원은 기업은행과 '동반성장 가치창조, 한수원 동반성장협력대출 업무협약'을 맺고 낮은 이율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한수... 장하나 의원 발의 '원전 수명연장 금지법' 지지 잇따라 고리 원전1호기와 월성 원전1호기 등 설계수명이 끝난 노후원전에 대한 원전사고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노후원전의 수명연장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사진)은 원자로시설의 최초 설계수명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계속운전을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허가를 받을 수 없게 하고, 원안위는 원자로시설의 수명이 끝나... 지인 명의로 뒀던 내 주식 찾기 쉬워진다 과거 상법상 발기인 요건을 채우기 위해 가족이나 지인 명의로 주식을 등재한 경우 그 명의를 되찾는 것이 쉬워진다. 상법이 개정되기 이전인 1996년 9월말까지는 기업설립을 위해 7명 이상의 발기인이 있어야 했고, 2001년 7월까지도 3명 이상의 발기인이 필요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2001년 7월 이전에 설립된 중소기업은 약 9만3000여개이다. 이에 따라 적지 않은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