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동양사태, 7월 분쟁조정절차 착수"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동양사태에 대한 분쟁조정절차에 들어간다. 17일 최수현 금감원장(사진)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에서 열린 수출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3차례에 걸쳐 동양증권(003470)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30일부터 동양증권에 최대 178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불완전판매 ... 최수현 "LTV·DTI 규제, 합리적으로 매듭 풀겠다" "LTV·DTI 규제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고르디오스의 매듭과 같다. 알렉산더 대왕이 검으로 매듭을 자른 것처럼 혜안을 지녀야 한다" 17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수출중소기업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LTV·DTI 규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LTV-DTI 규제에 대해서 시장의 기대와 우려를 알고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곘... 최경환 쏟아냈던 모순발언..부총리되면 어쩔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의 과거 국회에서의 모순된 발언이 향후 인사청문 과정에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의원생활 대부분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보냈던 최경환 내정자가 경제정책에 있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상반된 주장을 반복해서 펼쳐왔기 때문이다.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편성 필요성을 강조하... 떠나는 현오석 "경기회복 불씨 살렸으나 체감 못해 죄송"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기)회복세에 어느 정도 불씨는 살렸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경제전반에 확산됐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서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사람으로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실을 방문해 "취임 이... 새 경제팀 최경환號, 성장위주 정책 추진 전망 "십자가를 지고 가는 느낌입니다. 잔뜩 기대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습니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박근혜 정부 새 경제팀 수장으로 내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는 내정 직후 무거운 부담감 속에서도 성장 위주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규제개혁·고환율정책 변화 등이 최 후보자가 꺼낸...